마곡역 카페 Wood Jean
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짱구입니다.
오늘은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분위기 맛집 Wood Jean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카페 우드진
월-금 : 07:30 ~ 22:00
토-일 : 12:00 ~ 22:00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해서 여러 카페를 방문하는데 개인적으로 조명이 밝은 카페보단 내부가 따뜻하고 다크 한 느낌의 카페를 좋아해서 그런 느낌의 카페를 자주 방문합니다.
특히 카페 내부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과 조명 그리고 원목 느낌이 섞여있는 카페를 많이 찾아다닙니다.
이번에 방문한 Wood Jean 외부 간판과 내부 사진입니다.
내부에 방문하시면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있으며, 살짝 다크한 느낌이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 카페에 방문했을 때, 옆 테이블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던데, 제 주접 멘트 읽고 가셨으면 소개팅 한 날 1일이 될 수 있을 텐데 읽으셨길 바라겠습니다.
내부 한쪽 벽면에 간략하고 깔끔하게 메뉴를 정리해서 인테리어 해두었는데 아마 이 카페에서 자신 있는 메뉴들을 정리해 둔 것 같습니다. (위 메뉴 말고 다른 메뉴들도 많습니다.)
Wood Jean 카페에 스탠드 조명이 너무 예뻤습니다. 근데 막상 집에 조명을 두면 잘 사용하지 않고 몇 개월 방치했다가 당근 마켓에 매물 등록을 하곤 합니다.
저런 이쁜 스탠드 조명은 막상 있으면 사용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갖고 싶은 그런 제품인 것 같아요.
전 항상 카페에 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고집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켜 먹었습니다.
처음 카페에 발을 들였을 때에는 카페에 가면 항상 카러멜 마키아또만 고집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을 알아버려서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있습니다.
아마 회사 생활을 하고 나서부터 사회생활에 쓴 맛을 알아버려서 그런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평일엔 하루에 아침에 한 잔, 점심에 한 잔해서 두 잔을 꼭 마셔 커피 수혈을 해줍니다.
이렇게 두 잔을 안 마시면 이상하게 두통이 생겨 꼭 커피를 습관처럼 찾게 되더라고요 이게 카페인 중독이지 않을까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문한 날 카페 내부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소품 위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탐나는 예쁜 스탠드 조명과 초록초록한 식물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주전자도 너무 뚱뚱하고 귀엽습니다.
마곡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Wood Jean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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