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 S6 Pure 사용 후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S6 Pure 후기

---

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짱구입니다.

오늘은 선물 받은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인 S6 Pure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삶에 질을 올려주는 가전제품 3 대장으로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가 있다고 하던데, 매일 유/ 무선 청소기만 돌리다 작년에 샤오미 로봇청소기 S6 Pure를 선물 받아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고 청소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돼서 삶의 질을 많이 높여 주는 제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로봇청소기

 

로봇청소기가 없었을 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매일 해줬어야 했는데, 로봇청소기가 입주하고 나서부터는 언제 어디에 있든 어플로 청소 버튼만 눌러주면 귀여운 로봇청소기가 스스로 집을 청소해준다는 게 정말 만족도가 높고 삶을 윤택하게 해 줍니다.

 

S6 Pure 제품은 바로 전에 출시했던 S5 제품에 없던 적응형 경로 알고리즘을 탑재해 청소시간을 최대 15% 정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어플로 연결하면 어플에 실시간 진행상황을 볼 수 있고 배터리 용량, 청소구역, 청소 시간과 소모품 교체 주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샤오미 로봇청소기 장점

---

1. 청소 시간 절약

 

외부에서 로봇 청소기를 돌릴 수 있어 출/ 퇴근 전에 돌리면 집에 와서 크게 청소할 부분이 없어 좋습니다.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없는 틈이나 공간, 문 뒤 같은 경우 따로 청소를 해줘야 하지만 그래도 매일 정말 많은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정말 만족도가 높습니다.  

 

 

2. 어플

 

Mi Home이라는 샤오미 앱에서 로봇청소기를 원하는 구역만 따로 청소를 시키거나 청소 예약을 할 수 있고, 현재 로봇 청소기의 소모품이 교체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따로 체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청소구역

 

로봇청소기가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은 청소가 불가능하지만 침대 밑이나 소파 밑에 로봇청소기가 진입할 수 있는 높이가 나오면 정말 좋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없었을 땐 손이 잘 닫지 않아 청소를 못했다면 이제는 로봇청소기가 그 밑으로 들어가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고 나오니 소파를 들고 옮기면서 청소할 필요가 없어 너무 좋습니다. 

 

 

4. 깔끔한 디자인

디자인이 깔끔해서 집 안 어디에 놔두어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단점 

---

1. 청소 시 방문을 다 열아놔야 된다

 

청소할 때 문을 닫으면 로봇청소기가 그 방으로 들어가지 못해 청소해야 하는 방 문은 모두 열어놔야 청소가 가능하고 식탁 의자도 한쪽으로 옮겨야 그 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바닥에 로봇청소기가 이상한 걸 흡입해서 헛돌지 않도록 충전기 선이나 큰 종이 등을 치워줘야 합니다. 

 

 

2. 물걸레

 

물걸레 질을 해주긴 하지만 깔끔하게 해주는 편은 아니어서 한 번 더 걸레질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걸레는 매번 직접 빨아줘야 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습니다. 요즘 로봇청소기는 스스로 물걸레까지 빨래하는 제품이 나왔던데 다음 로봇청소기는 그 제품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3. 먼지통 용량 

 

단점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지만 아무래도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다해주다 보니 먼지통도 알아서 비워줬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요즘 나오는 로봇청소기 중 위 물걸레를 스스로 빨래하는 제품처럼, 스스로 먼지통을 비우는 로봇청소기도 나오던데 역시 가전제품은 늦게 살 수록 이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