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매트리스 1년 사용 후기

템퍼 매트리스 -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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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짱구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수많은 물건을 구매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템퍼 매트리스 중 클라우드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템퍼는 Nasa 과학자들이 우주비행 중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점탄성 소재를 발명하고 발전시켜 만든 매트리스로 유명합니다.

또 NASA로부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NASA의 기술 인증마크 사용을 허가받은 유일한 매트리스 및 베개 브랜드입니다.

템퍼 매트리스 및 베개 소재를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전 세계 인구 중 10명 미만이라고 합니다.

 

템퍼 매트리스

침대와 가전제품은 거거 익선이라고 해서 지금 클라우드 제품 킹 사이즈로 사용 중인데 정말 크고 푹신하고 편합니다. 웬만한 국내 유명 침대 브랜드 매트리스는 거의 다 사용해보거나 체험해봤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템퍼와는 비교가 불가했습니다.

CGV압구정에 템퍼 시네마가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상당히 편안하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CGV압구정 템퍼 시네마에 배치되어 있는 매트리스들은 모두 오리지널 제품으로, 그 위에 반쯤 누워서 영화를 보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용산에도 템퍼 시네마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쪽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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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매트리스 종류는 크게 3가지로 센세이션, 오리지널, 클라우드 제품이 있으며, 센세이션은 하드 한 편이고 오리지널은 기본 클라우드는 많이 소프트한 편입니다. 그 외 매트리스 두께마다 누웠을 때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템퍼 매트리스 재질 자체는 라텍스와 비슷하지만 라텍스보다 더 안정감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구름에 누워있는 것처럼 템퍼 매트리스에 누우면 몸이 쏙 들어가 엄청 편안해지면서 피로를 싹 풀어줍니다.

원래 말랑 말랑하거나 소프트한 매트리스에서 자면 많이 불편하고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서 안 좋아했는데 템퍼는 매트리스는 진짜 너무 편안하고 허리도 아프지 않아 잠이 솔솔 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템퍼 클라우드 매트리스 제품 특성상 워낙 누우면 눕는 데로 체형에 맞게 매트리가 쑥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매트리스에 앉아 있는 건 허리가 아프고 상당히 불편해서 누울 때만 사용해야 됩니다. 다른 종류의 템퍼 매트리스는 클라우드보다 좀 더 하드 해서 앉아서 노트북을 하거나 생활해도 많이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템퍼 매트리스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보통 세트로 구매하면 600 ~ 1000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됩니다. 대신 최소 10년 ~ 15년(제품마다 다름)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에 사용 중 매트리스에 2cm 이상 눌림이 발생하거나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한 경우 새 상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템퍼 매트리스의 가장 큰 단점은 템퍼에 한 번 적응해버리면 여행 가거나, 친구 또는 집이 아닌 곳에서 잠을 잘 때 너무 불편해서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템퍼 매트리스 자체가 편하기 때문에 외박하지 않고 집에 꼬박꼬박 들어가게 됩니다. 원래도 집돌이였지만 템퍼 매트리스를 쓰고 나서부터는 침대에서 벗어나기가 너무 싫어져 생활 반경이 더 줄어든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를 바꿀 계획이 있으시거나 새로 구매하셔야 된다면 템퍼 매트리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국내 백화점에 템퍼 매장이 입점되어있고, 별도 템퍼 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매트리스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체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템퍼 매트리스는 단점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장점이 많고 매우 편안한 재품으로 따로 장단점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전 다음 매트리스를 구매한다고 하면 템퍼의 오리지널 매트리스를 선택해서 방 한편을 영화관처럼 만들 생각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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